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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곰TV, "이젠 '미스터 고'를 안방에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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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합작 영화 '미스터 고'를 이제 안방에서도 볼 수 있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11일부터 영화 '미스터 고'를 4000원에 다운로드 방식과 스트리밍 방식으로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영화 '미스터 고'는 국민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제7구단'이 영화 '미스터 고'로 새롭게 탄생한 작품이다. 중국 3대 메이저 스튜디오 중 하나인 화이브라더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한국 영화 최초로 중국 내 자국 영화로 개봉해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영화 '미스터 고'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서교)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해 슈퍼스타가 되는 과정을 그렸다. 고릴라와 인간의 따뜻한 소통과 3D로 탄생한 야구하는 고릴라의 정교하고 화려한 액션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7월에는 중국과 싱가포르에서 선보인 데 이어 지난달에는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홍콩, 베트남, 몽골 등에서 개봉됐다. 이달 중으로 필리핀, 중동 국가 등에서도 개봉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ljy0403@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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