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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샘 해밍턴. 호주 방송에서 한국어로 인터뷰…"한국 사람 다 됐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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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 해밍턴 호주방송. 사진/ 유투브 영상 캡쳐



호주 출신 개그맨 샘 해밍턴이 호주 방송에서 한국어로 인터뷰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호주 방송에 출연한 샘 해밍턴'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지난 6월 호주에서 보도된 리포트로 당시 '군 생활을 보여주는 한국의 리얼리티쇼(Korean reality show reveals military life)'라는 제목으로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소개하며 김민종 PD와 출연자 샘 해밍턴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샘 해밍턴은 호주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로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호주 방송과 인터뷰에서 "한국에 온 지 11년이 됐다"면서 "교환학생으로 한국을 방문해 한국어를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호주 방송은 샘 해밍턴의 한국어 인터뷰를 영어로 더빙 처리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 호주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호주 방송 한국어 인터뷰. 한국 사람 다 됐네~" "샘 해밍턴 영어 까먹은 거야?" "샘 해밍턴 호주 방송에서 한국어, 너무 귀엽다" 등 반응을 보였다.



조현정 기자  jhj@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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