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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성신여대, 6·25 유해발굴 현장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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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6·25 유해발굴 현장서 봉사활동 

▲ 경기 가평 소재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감식현장을 찾은 성신여대 학군단 학생들과 재학생, 군인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총장 심화진)가 호국보훈의 달과 6·25를 맞아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경기 가평 소재 유해발굴 감식현장을 차례로 방문, 체험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21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성신여대 제218학군단, 재학생, 교직원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성신체인지(體人知)봉사단'은 전날 동작구 현충원을 참배하고 같은 곳에 위치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방문해 교육을 받은 뒤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이어 가평에 있는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감식현장을 찾아 체험봉사와 함께 현장 군인들을 격려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홍보대사로서 체험봉사에 함께 참여한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유해발굴 현장 방문은 학교에서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현장 체험을 통해 호국보훈사업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고,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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