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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석 규모의 가변형 공연장으로 2017년 8월 개관 예정
세종문화회관 지하에 300석 규모의 블랙박스 극장이 들어선다.
27일 세종문화회관 측은 뒤편 예술의정원 지하 1층~지하 3층 공간에 300석 규모의 블랙박스 극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블랙박스 극장은 네모난 상자처럼 내부가 비어 있어 객석과 무대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변형 극장을 의미한다.
지하철 소음과 진동도 차단할 계획이다. 장비 반입 및 피난 등이 용이하고 편리한 부대시설도 마련하는 등 작지만 알찬 공연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의 연결 통로도 함께 공사해 시민의 편의도 대폭 증가한다.
세종문화회관 이승엽 사장은 "2018년은 세종문화회관이 개관한지 40년이 되는 해이다. 4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개관 당시보다 훨씬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 변화해왔다"며 "시대에 맞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전체 공간을 아우르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해야 할 시점에서 블랙박스 극장 공사는 그 첫걸음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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