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연예

섹시퀸 이효리 '5월의 가요여왕' 노린다

반응형

 
 
이효리가 가요계 '봄의 여왕' 자리를 노린다.

2010년 발표한 4집 이후 오랜 기간 가수로서 공백기를 보낸 이효리는 다음달 정규 5집을 들고 돌아온다.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는 8일 "5집에는 신예 래퍼 빈지노가 피처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효리 측이새 앨범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새 앨범 발표 시기와 음악 스타일 등과 관련해 여러 추측이 나돌았고, 이효리는 2월 자신의 팬카페에 "인터넷에 벌써부터 퍼지고 있는 가짜 정보들은 관심이 있다는 뜻일 것"이라며 "모든 건 때가 있다. 그때가 얼른 왔으면 좋겠다. 신나게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의욕을 다지기도 했다.

소속사는 "이제까지 힙합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댄스곡을 선보였던 만큼 빈지노가 참여해 기대를 높인다"며 "빈지노는 2009년 데뷔해 실력을 인정받았고, 최근 몇 년간 등장한 래퍼 중 단연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소개했다.

이효리는 이미 재킷 화보 촬영을 마쳤고, 타이틀곡을 최종 선정해 곧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가요 프로그램 등 방송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대표적인 솔로 여가수로서 어떤 방향성을 제시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