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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손담비 섹시 보사노바 '레드 캔들'로 13개월 만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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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섹시한 매력을 한껏 살린 보사노바를 들고 1년여 만에 가요계로 컴백한다.

손담비는 23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레드 캔들'을 발표한다. 지난해 11월 미니앨범 '눈물이 주르륵' 발표 이후 방송 활동에 전념해온 그는 본업으로 돌아와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댄싱 퀸으로 불리며 화려한 퍼포먼스 위주의 음악을 해왔던 그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음악성을 내세우며 보컬리스트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드 캔들'은 보사노바로 몽환적이고 섹시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쉽게 녹아내리고 약한 바람에도 꺼지는 향초의 불안함을 사랑에 빠져 설렘과 불안을 동시에 느끼는 여인의 감성을 표현했다./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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