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유니버설 재팬과 일본 최초 홀로그램 전용관 열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 협업한 일본 최초 홀로그램 전용관 'SM타운 홀로그램 V-시어터 위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 13일 개관했다. 12일 열린 오프닝 세리머니에는 현지 언론 및 업계 관계자, 특별 초대된 100명의 팬들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동방신기가 깜짝 방문해 직접 홀로그램 공연과 전시를 관람한 후 "아티스트들을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이 함께 체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M타운 홀로그램 V-시어터 위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 전시될 동방신기의 실물크기 피규어도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용관은 내년 2월 16일까지 열리며 동방신기·슈퍼주니어·소녀시대·샤이니·엑소 등이 인기 그룹들의 홀로그램 라이브 공연과 다채로운 사진 및 의상, 소품 등의 전시를 함께 만날 수 있다./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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