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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손자가 할머니 스마트폰 금융사기 피해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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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가 할아버지와 할머니 스마트폰 금융사기 피해를 막는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는 스마트폰을 원격 관리해 스미싱이나 악성코드 공격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보안서비스 앱 '패밀리가드'를 개발했다.

'패밀리가드'는 본인의 스마트폰에 설치한 원격관리 앱과 가족 구성원들의 스마트폰에 설치한 원격접속 앱을 연결해 실시간으로 악성코드를 감시하고 치료하는 원리다.

특히 스미싱, 모바일 악성코드, 스팸문자, 미확인 앱 설치 등 최근 급증하는 각종 금융사의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2차 사기 피해로부터 가족을 보호할 수 있으며, 최대 8명까지 등록 및 원격관리를 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2월7일까지 진행하며, 응모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백화점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 기간 회원 가입 시 '패밀리가드' 유료 버전 세 달 체험 월정액 쿠폰이 증정된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의 엄태철 대표는 "스미싱 사기 범죄 및 스팸 문자가 모바일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 세대를 대상으로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 원격 제어로 간편하게 가족 모두의 스마트폰을 관리할 수 있는 '패밀리가드' 앱을 완성했다"며 "가족을 지키는 스마트폰 대표 모바일 백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앱은 24일부터 구글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박성훈 기자(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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