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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손호영 측 "자살 시도 승용차, 여친 발견된 차량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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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손호영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인근 공용주차장 안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에서 자살을 시도하다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구조됐다.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하다 불이 차량 내부로 옮겨붙자 황급히 차량 밖으로 몸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사고지역 인근에 세워진 손호영의 차량./연합뉴스

가수 손호영이 여자친구가 숨진 채 발견된 차량에서 자살을 시도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소속사가 반박했다.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24일 메트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일부 언론에서 손호영이 자살을 기도한 카니발 승용차가 여자친구가 발견된 차량이라고 보도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차종은 같아도 동일한 차량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손호영은 이날 새벽 4시께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인근 공용주차장 안에 세운 검정색 카니발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기도했다. 손호영의 여자친구는 21일 손호영 명의의 카니발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바 있다. 


탁진현 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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