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음치송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원조 음치 여배우 서민정을 넘어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공개된 미스터피자 TV광고 메이킹 필름에는 송지효가 직접 CM송을 녹음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영상 속에서 송지효는 촬영장에서 노래와 함께 춤을 추며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영상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송지효의 어딘가 어정쩡한 춤사위와 노래였다. 송지효는 어색한 춤동작과 박자를 뛰어넘으며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노래를 선보이며 독특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송지효는 CF를 위해 '음치송'을 부른 것이 아니라 실제로도 음치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또 녹음영상에서 '이거 컴퓨터로 잡을 수 있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송지효 음치송'을 본 네티즌들은 "송지효 음치송 완벽한 사람은 없구나" "송지효 음치송 열심히 하는거 보니 좋다" "송지효 음치송이 잊혀지지 않아" "송지효 음치송 서민정 뛰어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과거 음치 연예인으로 배우 서민정과 개그우면 김미연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