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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스타 절친' 정우성이어 이정재 집안 내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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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에 이어 13년 절친 이정재의 힘들었던 집안내력이 공개되어 화제다.

이정재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부유한 가정에서 나고 자란 부모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정재는 '굉장히 부유하다'는 소문에 대해 설명했다. 이정재는 "할아버지께서 정치를 하고 싶어하셨다. 그래서 국회의원에 4번 정도 출마했었는데 모두 낙선하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집안이 많이 기울었다"고 설명했다.

이정재는 "부모님이 부유한 가정에서 나고 자라신 것은 맞다. 친가는 의사 집안이고 외가는 지방에 양조장을 몇 개를 소유하고 계셨다. 부로 따지면 어머님 쪽이 훨씬 부유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정재는 "하지만 내 기억으로는 초등학교 1학년 정도까지만 잘 살았었고 그 후로는 어렵게 지냈다"며 "친구 생일에 초대되도 선물 살 돈이 없었고 중고등학교 등록금도 제때 내지 못했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판자촌을 전전했던 유년시절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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