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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시대 배경 넘어선 스타 먹방…현세대 김형준VS 조선시대 문근영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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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준-문근영 먹방
시대적 배경과 관계없이 드마라속 스타들의 먹방 모습은 언제나 화제다.

조선시대를 그린 '불의 여신 정이'와 현세대를 배경으로 한 '금 나와라 뚝딱'의 배우들의 먹방 모습이 주목받고 있는 것.

16세기 말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소 분원을 배경으로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인 유정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의 주연 배우 문근영이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페이스북에는 문근영이 '먹방'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손으로 시금치를 들고 먹기도 하며 숟가락으로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야무지고 맛있게 먹는 문근영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문근영 '먹방' 귀엽다" "야무지게 잘 먹네요" "잘 먹어서 예쁜 듯" "남장도 잘 어울리고 귀여워요" "'불의 여신 정이' 잘 보고 있어요. 이제 본격 등장인데 잘 어울려요.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현세대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내면서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그린 '금 나와라 뚝딱' 출연배우 김형준도 먹방대열에 합류했다.

7월11일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측이 공개한 스틸 사진에는 다양한 음식을 먹고 있는 김형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극중 철없는 '캥거루족'으로 명문대 졸업 후 취업을 하지 못해 대학원에 갔음에도 여전히 취직할 곳을 고르며 부모님의 용돈을 받아 생활하고 있는 몽규(김형준). 하지만 최근 누나 몽희(한지혜)가 취직을 하게 되면서 지금은 누나의 액세서리 노점상을 이어받아 친구 민정(김예원)과 함께 장사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노점상을 하면서 도시락을 먹고 있는 몽규와 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몽규는 민정이 싸온 샌드위치와 김밥을 맛있게 먹으며 보는 이들까지 군침 돌게 만들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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