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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내보내던 광희문 39년 만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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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희문/ 뉴시스

시신을 내보내던 광희문이 39년 만에 개방된다.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17일부터 서울성곽 4소문 중 하나인 광희문을 39년만에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광희문은 조선시대 태조 5년에 도성을 쌓을 때 동대문과 남대문 사이에 세웠다고 전해지며 숙종 37년에 고쳐 쌓았고 숙종 45년에 문루를 짓고 광희문이라는현판을 걸었다.

구는 철책은 없애고 보도를 확대했으며 성벽과 문루를 보수하고 성벽의 포장전통방식으로 복원했다.

정비공사를 마친 광희문은 17일부터 연중무휴로 24시간 개방된다.

  •  윤다혜 기자(y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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