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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싸이 '젠틀맨' 뮤비 KBS서 또 부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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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 한 장면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KBS 재심에서도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KBS는 2일 7명의 심의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뮤직비디오 심의위원회를 열고 뮤직비디오 속 싸이가 주차금지 시설물을 발로 차는 부분이 공공질서 유지에 반하는 행위라고 전원 의견 일치로 판단했다.

KBS는 뮤직비디오 제작사 측이 문제의 부분을 수정해 제출하면 재심의를 통해 방송 적격 여부를 다시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KBS는 지난달 17일 같은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지만, 심의 당시 전체 심의위원 7명 중 3명만 참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정족수 미달에 따른 규정위반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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