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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시아나, 조종사 비하한 美 지역방송에 민사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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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VU화면 캡처 /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이 샌프란시스코공항 사고 여객기 조종사를 비하한 미국 지역방송국 KTVU를 상대로 현지 민사소송을 낼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폭스TV의 자회사인 KTVU는 지난 12일(현지시간) NTSB(미국교통안전위원회)의 발표 내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조종사 4명의 이름을 '섬팅 롱'(Something Wrong·뭔가 잘못됐다)처럼 들리는 '섬 팅 웡(SUM TING WONG)' 등으로 왜곡, 비하했다. 아시아나는 현재 로펌 섭외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NTSB에는 법적 대응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권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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