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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에버랜드, 할로윈 데이 전 ‘익스트림 호러나이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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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가 할로윈 데이(10월31일)를 앞두고 오는 22일과 29일 단 이틀 간, 공포, 음악, 재미가 결합된 호러 끝판왕 파티 '익스트림 호러나이츠(사진)'를 개최한다.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10월31일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오는 22일과 29일 이틀간 특별 할로윈 파티 '익스트림 호러나이츠'를 진행한다.

17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행사 당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에버랜드 호러빌리지 일대에서 펼쳐지는 익스트림 호러나이츠에서는 공포와 음악, 재미가 결합된 이색 호러테인먼트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우선 티익스프레스는 할로윈 특별 열차 '호러 티익스프레스'로 변신해 어두운 밤하늘을 최고 시속 104킬로미터(km)로 질주한다. 파티에 참가한 한정된 인원은 무제한 탑승하면서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또 '호러 사파리'에서는 낮 동안 맹수들이 있던 사파리를 누비며 좀비와의 추격전이 펼쳐지며, '호러메이즈'에서는 좀비가 가득한 어두컴컴한 미로를 탐험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공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실제 호러메이즈 체험을 망설이는 손님들은 바로 옆에 위치한 'VR어드벤처 체험관'에서 기어VR과 4D체어를 통해 호러메이즈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마담좀비 분장살롱'에서는 전문가의 메이크업으로 직접 좀비로 변신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호러빌리지에는 100명의 좀비들이 등장해 깜짝 퍼포먼스를 펼치며 거리를 좀비 마을로 만들고, 손님들과 함께 호러 포토타임도 갖는다.

또 호러빌리지 특별무대에서는 가렌즈, 퀸젤, 레이지 등 국내 정상급의 인기 클럽 DJ들과 함께 하는 '호러 디제잉 파티'를 즐기며 신나는 음악이 계속 울려 퍼지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익스트림 호러나이츠 파티가 진행되는 동안 호러빌리지 일대는 14세 이상만 입장할 수 있는 특별 체험존으로 운영되며, 참가를 위해서는 1인당 1만5000원의 별도 입장료가 있다. 

호러빌리지에 입장하면 호러메이즈 1&2, 호러사파리, 마담좀비 분장살롱 등 기존에 유료로 이용하던 콘텐츠를 선착순으로 무료 체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이용권과 익스트림 호러나이츠 파티 입장권이 알뜰하게 결합된 패키지권도 소셜커머스 위메프, 티몬, 쿠팡, G마켓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호러 콘텐츠뿐만 아니라 할로윈 퍼레이드, 1000만 송이 국화 전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길 거리 가득한 '할로윈 축제'를 11월6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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