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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여의도로 불꽃축제 보러가요' 2013 서울세계불꽃축제, 네티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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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불꽃으로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오는 5일 오후 7시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불꽃축제는 한국, 프랑스, 일본 등 4개 국가가 참여해 11만발의 불꽃을 선사하는 대형 불꽃놀이 행사다.

캐나다 아포지(Apogee)사는 '007시리즈 스카이폴'(Sky Fall)을 주제로 서울 밤하늘에 떨어지는 별똥별을 불꽃으로 형상화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불꽃연출팀인 일본 타마야사는 '눈부신 하늘 정원'을 주제로 전통과 최신 연화 기법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프랑스 루저리(Ruggieri)사는 150년 전통의 연화 노하우와 프랑스식 예술미를 접목시켜 감미로운 색채를 보여주게 된다. 

불꽃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한화는 '한화와 함께 미래를'을 주제로 영상과 어울린 패턴불꽃, 화산, 나이애가라 불꽃연출 등의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펼친다.

불꽃이 쏘아지는 여의도공원 솔라파크에는 한화가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태양광 체험을 주제로 볼거리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다림에 지친 관람객을 위해 포토존, 과거 불꽃축제 사진전, 게임 이벤트, 캐릭터 인형 공연 등 행사가 열린다. 

여의도 불꽃축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의도 불꽃축제. 와 너무 기대된다" "여의도 불꽃축제. 진짜 가보고 싶었는데.." "여의도 불꽃축제. 가고는 싶은데 차가 엄청 막힐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현정 기자  jhj@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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