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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정 출연료 |
'김희정 출연료 얼마?'
치열한 경쟁속에 살아남은 연예인들의 사연은 들을때마다 대중의 가슴을 울린다.
무명시절 단역배우로 활동할때 겪었던 서러움은 실제 경험하지 못했다면 느낄 수 없다.
특히 유해진을 비롯해 이범수·이문식·김수로·성동일 등 이제는 이름만들어도 '그 배우'라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과거 무명시절 힘들었던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명품조연'으로 급부상 중인 배우 김희정이 단역배우 시절 받았던 출연료를 언급해 화제다.
김희정은 1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1991년 SBS 공채탤런트 1기 출신임을 공개하며 데뷔 당시 출연료를 밝혔다. 김희정은 "1991년 단역 시절 회당 출연료가 9800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공채 동기들이 참 예뻤다. 난 너무 평범하다고 생각해 괜히 혼날까봐 PD들을 피해다니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김희정은 "공채탤런트 1기는 여자 20명, 남자 9명이었다. 여자 중에는 나만 살아남았고 남자 중에는 오대규 성동일 공형진이 살아남았다"고 공개했다.
김희정 출연료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희정 출연료, 정말 적네요" "김희정 출연료 어떻게 살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짓'을 통해 파격 변신을 한 김희정과 상대배우 서태화의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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