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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오로라공주' 암세포 대사 '막장' 등극…박영규·손창민 이어 임예진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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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당 방송 캡처
'오로라공주'가 '암세포 대사'로 막장드라마에 등극했다.

이는 암세포를 생명이라 언급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연출 김정호 장준호) 118회에서 설설희(서하준 분)는 박지영(정주연 분)에게 "암세포도 생명인데 내가 죽이려고 생각하면 그걸 암세포도 알 것 같다. 내가 잘못 생활해 생긴 암세포인데 죽이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치료를 받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로라공주' 암세포 생명이라는 말에 진짜 내 귀를 의심했다" "오로라공주 암세포 생명으로 만들어 버리네" "오로라공주 암세포 대사 대박, 개그콘서트인가" "오로라공주 암세포 생명이라뇨. 치료 꼭 해야 합니다" "작가가 누군지 정말 어처구니없네" "암과 싸우는 많은 환자들을 바보로 만들지 마라" 등 비판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오로라공주'는 변희봉, 박영규, 손창민, 송원근 등 갑작스럽게 하차면서 개연성 없는 전개로 비판 받은 바 있다.

이어 배우 임예진도 10번째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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