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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유명 프로듀서 겸 DJ 히치하이커, 해외 진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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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유명 프로듀서이자 DJ인 히치하이커가 세계적인 에이전시 윌리엄 모리스 인데버(William Morris Endeaver)과 글로벌 음악 매니지먼트사 덱스타(Deckstar)와 함께 해외 진출에 나선다. 

히치하이커는 보아의 '게임', 동방신기의 '아이 돈 노우', 소녀시대 '쇼!쇼!쇼!', 샤이니 '히치하이킹', 그리고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와 인피니트의 '다시 돌아와' 등을 만든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다.

지난 2014년 9월에는 히치하이커 프로젝트 이름으로 첫 싱글 '11(Eleven)'을 해외 시장에 발표해 디플로, 스크릴렉스 등의 찬사 속에 주목을 받기도 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 바이럴 차트에서 미국 3위, 전 세계 4위 등에 오르며 해외 팬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미국 CBS '퀸라티파 쇼'에서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 선정됐으며 CNN, 월스트리트 저널, 버즈피드, 데일리닷, 스터프, 그리고 프랑스의 카날+ 채널 등에서도 조명을 받았다. 

히치하이커는 2015년 12월 미국 최대 매니지먼트사인 '윌리엄 모리스 인데버'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브루노 마스, 레이디 가가, 저스틴 팀버레이크, 데드마우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전담, 프로모션하고 있는 조엘 짐머만, 그리고 피트 통, 마크 가이거 등 최정상급 에이전트들이 직접 히치하이커를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스타 DJ들인 스티브 아오키, 포터 로빈슨 등이 소속돼 있는 '덱스타'가 매니지먼트를 맡는다. 원 디렉션, 백스트리트 보이즈, 림프 비즈킷, 캘리 클락슨, 제니퍼 로페즈의 매니저를 담당한 피터 캣시스가 전담 매니저를 맡아 눈길을 끈다. 

한편 히치하이커는 현재 미국에 머물며 새로운 음악과 영상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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