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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유영하 변호사를 선임한 가운데 검찰에서도 움직임이 분주하다.
15일 청와대는 검찰 조사를 앞둔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유영하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 변호가 선임계가 아직 검찰에 제출되지 않아 내일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지는 불분명한 상황.
청와대 측은 당장 내일 검찰 조사를 받기에는 준비 시간이 부족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검찰은 최순실 씨의 구속 시한이 이제 닷새 밖이 남지 않은 만큼,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더는 미룰 수 없다며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박 대통령을 변호하게 된 유 변호사가 오늘 오후 3시 반, 검찰 기자단을 찾아 간략한 브리핑을 하겠다고 예고해 대통령 조사 시기에 대한 입장이 오후 전해 질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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