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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유키스 동호 탈퇴 선언…과거 트위터 "힘들지만.." 탈퇴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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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 동호가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그의 트위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동호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동안 힘들었던 연예활동에 대해 암시하는 글을 남겼기 때문이다.

16일 유키스 동호의 소속사인 NH미디어는 "동호가 이달 국내에서 발표할 유키스의 새 앨범부터 팀 활동에서 빠지며 연예 활동 휴지기를 갖는다"고 공식발표 했다.

이어 "동호가 올해 초 연예 활동에 대한 의지가 약해졌으며 체력적으로도 자신의 건강 상태가 가수 생활에 적합하지 않다는 뜻을 밝혔다"며 "동호와 부모님과 오랜 시간 상의 끝에 그 뜻을 받아들이기로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동호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 시간동안 유키스 멤버로 활동하면서 성격상 연예인으로서의 생활에 적응하는데 고충이 있었다.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으로서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동호는 지난 3월14일 트위터를 통해 "사진·동영상 안 찍었으면 좋겠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지난해 11월에 "사람은 돈을 벌기위해 건강을 버리고, 사람은 건강을 찾기위해 돈을 번다", 지난해 9월에는 "내가 힘들지만 이일을 하는 이유는 음악도 좋고 연기도 좋지만 사랑받는 것이 좋아서이다" 등 의미심장한 글도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유키스는 예정대로 이달 말 6인조로 새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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