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연예

이미숙의 법정행은 과연 언제까지?이번엔 공갈 미수 혐의로 피소

반응형

 
▲ 이미숙이 지난달 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KBS2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중견 배우 이미숙의 법정행은 과연 언제까지 계속될까. 이번에는 전 소속사로부터 공갈 미수 및 명예 훼손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미숙의 전 소속사인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가 이달 초 이미숙과 전 매니저 B씨를 공갈 미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공갈 미수 혐의와 관련해 "B씨와 함께 전속 계약을 위반한 뒤 이를 덮기 위해 장자연 사건을 터트렸다"고 주장했다.

또 이미숙이 지난해 6월 "전 소속사가 명예를 훼손했다"며 배포한 보도자료에 대해서도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현재 KBS2 '최고다 이순신'과 JTBC '미라클 코리아'에 출연중인 '17세 연하남 스캔들'과 '장자연 사건 배후설'을 각각 언급하고 보도한 A씨와 이상호 전 MBC 기자 등을 상대로 10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 재판부로부터 기각당해 취하했다.

앞서 전 소속사와는 전속계약 위반 여부를 두고 지루한 법정 공방을 벌이다 패소하는 등 송사가 끊이질 않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