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 이성한 경찰청장. /연합뉴스
이성한 경찰청장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확인된 변사체 주변에서 안경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24일 오전 국회 안전행정위 전체회의에서 "방금 전 변사자를 발견한 주변에서 안경을 한 점 수거했다"며 "안경의 소유자에 대해서 확인이 필요하다"고 이같이 말했다.
유전자 감식 결과 변사자의 신원이 유 전 회장으로 확인됐지만, 유 전 회장이 평소 썼던 안경을 포함한 유류품이 그동안 발견되지 않았던 만큼 이날 발견된 안경은 유씨의 도주 경로 파악 등을 위한 추가적 단서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청장은 또 시신이 단기간에 백골화된 데 대해 "법의학자 몇 분한테 자문을 받은 결과 가능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 조현정 기자(jhj@)
반응형
'정치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립외교원, 현오석 전 부총리 석좌 교수 위촉 (0) | 2014.07.24 |
---|---|
법원 "친구에 욕설 문자도 학교폭력 해당" (0) | 2014.07.24 |
황교안 "유병언 검거 못해 국민께 송구" (0) | 2014.07.24 |
의성 돼지 구제역 'O형' 판명…청정국 지위 잃을 듯 (0) | 2014.07.24 |
朴 대통령, 방한 중인 마스조에 도쿄도지사 내일 접견 (0) | 2014.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