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 Mnet '방송의 적' 캡처 |
가수 이적이 저작권 수입료를 공개했다.
이적은 지난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방송의 적'에서 조정치 이정과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다른 테이블 여성들과 즉석 만남에 나섰다.
이날 만나게 된 여성들은 조정치를 향해 "이번에 촬영이나 광고 많이 나가지 않느냐"고 묻자 조정치는 "나는 아직 돈이 조금 들어온다"고 수줍게 답했다.
이어 여성들은 이적에게도 단도직입적으로 수입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적은 당황하지 않고 "나는 한 달에 5000만 원 정도 들어오니까"라며 당당히 저작권 수입료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적 저작권 수입료에 네티즌들은 "이적 저작권 수입료 대단하다" "워낙 히트곡이 많으니까" "이적 저작권 수입료 거위의 꿈만 해도 어마 어마하겠지", "이적 저작권 수입료, 패닉 때부터 시작해서 히트곡이 많지" "이적 저작권료 수입 방송에서도 이적 노래 참 많이 트는데, 그것도 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적의 저작권 수입이 공개되자 다른 스타들의 저작권료 수입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아이돌 중 저작권 수입의 1위는 빅뱅의 지드래곤이다.
지드래곤은 히트 작곡가 조영수 보다 저작권 협회 점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의 곡 'Hearbreaker'는 1년여만에 2억원이 넘는 수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3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에서 "저작권이 아이돌 중 제일 많다고 들었다"는 배우 차인표의 말에 "확인해 본 적은 없지만 아무래도 다른 친구들보다 더 많이 썼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입관리는 모두 어머니가 하신다"며 "돈을 좇으면 성공할 수 없는 것 같다"며 나름의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