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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 /연합뉴스 |
전두환 전 대통령 측이 미납 추징금 1672억원을 모두 자진 납부하기로 뜻을 정하고, 10일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한다.
9일 YTN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 측은 최근 가족 회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하고, 추징금 납부 계획과 발표 장소를 정하는 중으로 알려졌다.
발표 장소로 장남 재국씨 소유의 시공사 본사나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등이 거론되고 있다. 발표와 함께 대국민 사과도 함께 할 계획이다.
납부 방식은 압류된 부동산 등을 제3자인 금융기관에 매각 위임하고, 나머지 금액은 형제들이 분납하는 방식으로 전 전 대통령의 서울 연희동 자택도 매각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김민준 기자 mjki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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