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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가은. 사진/
연합뉴스 |
배우 정가은이 배호근과의 열애설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10일 정가은 소속사 측은 배호근과의 열애설에 대해 "정가은이 절친한 배우 황인영의 촬영 응원차 영화 '히어로' 현장을 자주
방문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영화 제작진 뿐만 아니라 배호근과 친하게 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정식
교제 단계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면서도 "서로 호감을 갖고 있는 것은 맞다"고 밝히며 정식 교제 상태가 아닌 만큼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배호근 측 관계자 역시 "좋은 감정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연인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며 "아직 연인으로 해석하긴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영화 촬영 현장을 오가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이제 막 열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정가은은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배우 황인영을 응원하기 위해 영화 '히어로'
촬영장을 자주 찾았으며 영화에 출연하고 있는 배호근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이에 정가은, 배호근은 호감을 두고 연인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언론에서 먼저 스캔들 기사가 터지자 '정식 교제는 아니며 호감은 서로 갖고 있는'것으로 단정지어 졌다. 이후 진짜
열애 소식이 전해질 지에 대해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가은 배호근, 열애설 기사만 아니었으면 잘 될
수도 있었을텐데" "정가은 배호근, 섣부른 열애설이 이젠 친구로 남게 될지도…" "정가은 배호근, 이번 열애설을 계기로 그냥 사귀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가은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열연 중이며 배호근은 오는 10월 8일 영화 '히어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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