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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정미홍, 막말 논란과 달리 알고보면 극진한 딸 사랑 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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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좋은아침' 캡처>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된다면 목숨 내놓겠다"는 등 돌직구로 논란인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알고보면 딸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엄마로 전해졌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가슴으로 낳은 딸 혜나 양을 공개했다. 

당시 정 전 아나운서는 "1998년 딸을 입양했다. 사려가 깊고 자기가 맡은 일을 자기 스스로 잘 한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딸에게 입양 사실을 어릴 적부터 말했다" 며 "이유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해야 커서 부모에게 배신감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최근 언론을 향한 독설, 최순실 국정 농단과 관련한 조금은 거친 발언으로 논란인 것과 달리 사뭇 다른 모습에 보는 이로 하여금 눈길을 멈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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