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금융

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 27만여명 응시…사상 최대

반응형
  
▲ 9급 공무원 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막바지 공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지방직 9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이 서울시는 9월 7일, 나머지 16개 시·도는 24일 시행되는 가운데 27만 여명이 응시 원서를 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2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24일 치르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9269명을 뽑는 9급 공무원 공채 시험에 16만3149명이 원서를 내 경쟁률이 평균 17.6대 1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9급 공무원 공채 시험에는 1297명 선발에 11만393명이 원서를 내 경쟁률이 평균 85.1대 1을 기록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지는 지방직 9급 공무원 공채 시험에 원서를 낸 인원은 27만3542명에 달해 국가직 9급 공무원 공채 시험에 원서를 낸 사상 최대 인원 20만4698명을 넘어선다. 지방직 9급 공무원 공채 시험에 원서를 낸 인원은 지난해 20만4095명에 비해서도 대폭 늘어났다.

안행부 관계자는 "취업난에 사회복지인력 등 선발이 늘어나면서 응시예정인원이 증가한 것"이라며 "작년에 이어 고졸 지원자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