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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지스타 새내기 다음 '검은사막' 등 출품작 3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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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새내기 다음커뮤니케이션은 7일 지스타에서 소개할 게임 3종을 공개했다.

비공개 테스트에서 호평받은 펄어비스의 MMORPG '검은사막'을 비롯해 미국 게임사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MMOFPS '플래닛사이드 2', 골프 게임 명가 온네트에서 개발한 골프게임 '위닝펏' 등을 연이어 발표했다.

다음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검은 사막'은 새로운 온라인게임을 기대하는 유저들에게 벌써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지스타에서 얼리어댑터의 반응을 살핀 뒤 내년 1분기에 두 번째 비공개테스트를 할 계획이다.

크라이엔진3를 사용한 '위닝펏'은 뛰어난 그래픽과 프로 골퍼의 체험을 콘셉트로 한 재미 요소로 눈길을 끈다.

프로 골퍼가 직접 스윙 모션 캡처와 코스 설계에 참여해 사실성을 높였다. 다양한 스토리의 대회, 일정 스케줄링, 리더보드, 기록 통계, 시즌 랭킹 등으로 구성된 투어 시스템은 '위닝펏'만의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지스타에서는 '위닝펏'의 시연 버전이 최초로 공개된다.

'플래닛사이드 2'는 한 공간 내에서 대규모 전투가 이루어지는 SF MMOFPS 게임으로 북미, 유럽, 중국 등지에서 많은 접속자를 확보하고 있다. 보병전, 기갑전, 공중전 등이 동시에 벌어지는 대규모 전투를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2000명의 게이머들이 한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전투를 할 수 있다.

한편 다음은 지스타에 80부스 규모의 B2C관에 자리잡았다. 총 100대의 PC를 설치해 신작들을 체험토록 했다./박성훈기자 z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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