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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컬러 입은 주얼리 '영(YOUNG)'롱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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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패션 주얼리에 '컬러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유색 주얼리는 '올드'해 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중장년층의 사랑을 독차지했으나, 최근 컬러 액세서리가 인기를 끌면서 젊은층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와로브스키가 지난달 출시한 '스와로브스키 바이 슈룩' 라인은 빈티지한 디자인에 강렬한 컬러와 크리스털을 접목해 화려함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중에서 '핫핑크 브레이슬릿'은 스와로브스키 스톤에 핫핑크 면사를 엮어 펑키한 느낌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니골드는 매달 색상을 선정, 그에 맞는 천연석을 활용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로 지난 7월에는 바다의 신비로움을 담은 블루 컬러의 천연 토파즈 목걸이를, 8월에는 밤하늘의 별에서 모티브를 딴 미라클 화이트 목걸이를 각각 내놨다. 이달엔 갈색 코냑 다이아를 세팅한 재즈 목걸이로 인기몰이 중이다.

토스는 러버·젬스톤·원석으로 된 화려한 액세서리로, 골든듀는 핑크 사파이어·루비 차보라이트 등 유색 보석을 활용한 주얼리로 가을 여심을 흔들고 있다.

주얼리 업계 관계자는 "톡톡 튀는 원색 주얼리는 하나만으로도 확실한 포인트가 돼 평범한 옷차림도 금세 화려한 룩으로 만들어준다"며 "컬러 액세서리를 착용할 땐 되도록 무채색 계열의 옷을 입으라"고 조언했다. /박지원기자 pj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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