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불똥 삼성전자까지?...'크레용팝 표절논란 시끄러운데....'

▲ 삼성전자 페이스북 걸그룹 크레용팝 표절논란 사태의 불똥이 옥션에 이어 삼성전자로도 튀고 있다. 19일 삼성전자 페이스북에는 '9월의 도심을 뜨겁게 달굴 <'2013 d'light URBAN GROUND>에 정~말 스페셜한 게스트가 출연한다는데! 요즘 대.세. 매력만점 게스트는 누구일까요? 댓글로 정답을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5분께 어반그라운드 입장권(1인2매)을 드려요 (~8/20, 8/26 발표)'라는 글이 공개했다.  그러나 문제는 이벤트 내용과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 크레용팝을 연상케하는 헬멧을 착용한 여성 다섯명이 등장한 것. 이는 크레용팝이 갖가지 논란과 옥션사건 등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마케팅을 진행했다는 점이다.  이에 삼성전자 페이스북에는 "정말 출연할 게스트가 그리 없나요? 하필 여러가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팀을 초대하다니. 뜨겁게 달궈지긴 하겠네요" "이벤트담당자 제정신인가요"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