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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패션업계, 유명 연예인과 콜라보레이션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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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려원이 지난 29일 서울 명동 멀티숍 '매그앤매그'에서 열린 '배우 정려원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요아나(YOANA) 런칭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패션업계가 스타일 좋기로 유명한 인기 연예인들과 손잡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타들의 인지도에 힘입어 반응도 꽤 좋은 편이다.

캐주얼 브랜드 헤리토리의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겸 가수 이승기는 헤리토리의 올가을·겨울 상품 기획에 참여했다.

헤리토리의 '이승기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순수함과 희망을 상징하는 라임그린을 포인트로 청춘의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하기 위해 '이퀄라이저(소리 진폭이나 주파수를 조절하는 음향장치)'를 디자인 모티브로 삼았다.

배우 정려원도 패션 편집숍 매그앤매그와 함께 자신의 세례명을 담은 '요아나(YOANA)' 라인을 선보였다.

정려원은 직접 바이어로 나서 전 세계 다양한 브랜드 제품 중 자신의 색깔이 깃든 제품을 구입해 요아나 라인을 구성했다. 또한 전국 매그앤매그 매장에 들어설 요아나 팝업 스토어의 실내장식은 물론 화보 촬영까지 기획하는 등 전 과정을 총괄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역할을 맡았다.

가수 김현중은 세계적인 보석 디자이너 저스틴 데이비스와 선글라스 컬렉션 협업을 했다. 직접 모델과 디자인 기획자로 참여하고 제품에 본인의 아이콘을 새겨 넣었다.

배우 손예진도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여성복 '샤트렌'의 일부 제품을 디자인하고, 드라마에서 직접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손예진이 입은 원피스는 방송 직후 매진돼 재생산에 들어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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