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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프렌딩, 고등학교 '짱'모아 힐링캠프 개최 '윤형빈·서두원 멘토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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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렌딩 제공

비영리단체 프렌딩(대표 백두원)은 개그맨 윤형빈, 로드FC 서두원과 함께 대한민국 청소년을 위한 힐링캠프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다음달 1~2일 양일간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열린다. 단체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 지원사업을 적극적인 형태인 참여형 프로젝트로 전환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힐링캠프는 소위 '짱'이라고 불리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서 신청을 받는 점이 독특하다. 

그 학생들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는 학부모나 친구들에게서도 지원 신청을 받아 1박2일 동안 체계적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 프로그램은 힐링·멘토링·티칭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윤형빈과 서두원 두 스타가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 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힐링멘토 윤형빈은 "학창시절이 그립지만 반성해야 할 부분도 있다"라며 "스트레스에 매몰된 우리 청소년들의 진정한 탈출구가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내가 받은 사랑을 그들에게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캠프 참가 지원은 오는 24일까지며 이메일 접수 또는 단체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사무국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프렌딩은 지난해 설립돼 학교폭력·왕따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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