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 한강 철교 전경./뉴시스
10일 오전 9시 20분께 한강철교 남단 5번째 교각 인근 수중에 폭발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한 결과, 한국전쟁 당시 미 공군이 사용하던항공기 투하용 'AN-M64' 미제 폭탄으로 확인됐다.
폭발물은 한강 바닥을 청소하는 업체가 작업 도중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한강경찰대와 공군 폭발물 처리반이 수중에 투입돼 폭발물의 정체와 폭발 가능성 등을 조사했다.
경찰은 11일 새벽 1∼2시께 한강철교 KTX·전철·차량 등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폭발물을 처리할 계획이다.
반응형
'정치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모그에 베이징 가정경제 허리 휜다 (0) | 2015.12.11 |
---|---|
대법 "4대강 사업 적법"…6년 법적 논란 종지부 (0) | 2015.12.11 |
메트로신문 12월11일자 한줄뉴스 (0) | 2015.12.11 |
한상균, 조계사 은신 24일 만에 자진출두…警, 영장 집행 (0) | 2015.12.11 |
13일, 서울역 고가 폐쇄 (0) | 2015.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