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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한류열풍 아시아 넘어…박민하이어 지드래곤 뉴욕타임스서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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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한류열풍이 아시아를 넘어 미국까지 확대되고 있다. 

특히 뉴욕에서 발간되는 미국의 대표적인 일간신문 뉴욕타임스가 국내 스타들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 뉴욕타임스는 SBS 박찬민 아니운서의 딸이자 아역배우로 활동 중인 박민하를 극찬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5일 영화 '감기'의 리뷰를 통해 박민하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뉴욕타임스는 "극 중 인해(수애 분)의 딸을 연기한 박민하의 비중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이어 "'감기'를 찍을 당시 박민하는 5세 밖에 되지 않았지만 사라 베르나르를 연상케 한다"며 19세기 후반을 대표하는 프랑스 여배우 사라 베르나르와 비견했다. 

또 "아마도 15년 뒤, 그녀는 태평양 양쪽 나라를 점령할 듯 싶다"고 극찬했다. 

이어 뉴욕타임스는 최근 앨범을 발표한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을 극찬했다.

뉴욕타임스는 15일 'K팝의 특별한 특사가 공습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는 지드래곤의 2집이 현지에서 피지컬 음반으로 발매되기도 전 한국어 음반을 소개한 것으로 눈길을 끈다.

뉴욕타임스는 지드래곤의 타이틀곡 '삐딱하게'를 '장르 스타일의 선두주자'라며 '어떤 스타일도 소화 가능하며 자신감 넘치고 위풍당당하게 거닌다. 지드래곤은 자기 자신을 극장처럼 끊임없이 표현해 나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음악을 종합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있다'며 '앞으로도 비주얼을 통해 음악을 전달하는 것에 힘을 쏟는다면 더욱 전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머지않아 (미국의 팝을) 모방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K팝이 다른 방향으로 보여질 것이다'라며 '세계는 지드래곤으로부터 배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뉴욕타임스 대단하다" "지드래곤 뉴욕타임스 역히 GD" "지드래곤 뉴욕타임스 이번 노래 다 좋더라" "지드래곤 뉴욕타임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뉴욕타임즈는 소녀시대와 영화 베를린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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