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빈. 사진제공/ 제일모직 |
배우 현빈과 가장 잘 어울리는 직업으로 '금융권 직장인'이 꼽혔다.
제일모직 남성복 브랜드 로가디스는 최근 자사의 신제품 '스마트 슈트'의 모델로 발탁된 배우 현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확인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모바일 설문조사 전문회사 오픈서베이를 통해 만 26세~45세 직장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 결과, 스마트 슈트를 착용하고 있는 현빈의 이미지를 보고 떠오르는 직업으로 '철두철미한 계산에 익숙한 금융권 직장인'이 30.6%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선정됐다. 그 다음으로는 '깔끔한 슈트 맵시가 핵심인 호텔리어 등 서비스직', '발로 뛰지만 비즈니스 매너 필요한 해외 영업 등 영업직'이 각각 27.6%, 16.6%로 상위권에 올랐다.
그동안 TV드라마 배역을 통해 현빈이 선보였던 직업들이 대부분 백화점 대표, 드라마 감독, 경호원 등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전문직이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설문 결과 상위권 답변으로 모두 '회사원'이 선택된 것은 의외의 결과다.
한편 현빈은 72.6%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강동원, 김남길, 정지훈 등을 제치고 최근 병영의 의무를 다한 남자 연예인 중 가장 왕성한 활동이 기대되는 스타로 선정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빈 펀드매니저. 진짜 잘 어울린다" "현빈 펀드매니저. 간지나는 슈트핏 때문?" "현빈 펀드매니저. 스마트한 인상이 펀드매니저랑도 잘 맞는 듯" "전문직이 잘 어울리는데 의외다" 등 반응을 보였다.
조현정 기자 jhj@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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