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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한혜진, 기성용 대신 황정민... 정통 멜로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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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 대표 기성용과 교제로 화제를 모은 배우 한혜진이 정통 멜로영화로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한혜진은 새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3류 양아치로 살아온 태일(황정민)의 순정에 마음을 여는 호정 역을 맡아 절절한 사랑에 빠진 여자의 섬세한 심리를 표현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는 '부당거래'의 조감독 출신인 한동욱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한혜진은 지난해 11월 개봉해 300만 관객을 동원한 '26년'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호평을 받은데 이어, 가슴아픈 멜로 연기에 도전한다.

실생활에선 새로운 사랑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가 스크린에선 황정민과 손잡고 어떤 사랑을 합작할지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기성용과 6월 결혼설이 나도는 가운데 이달 말부터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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