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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해피투게더 무조건 OK?' 배우 전미선, 유재석 프로그램 이라면…런닝맨이어 해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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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미선 유재석과 남다른 인맥 과시했다.

전미선이 '해피투게더'에 출연 배경에 대해 MC유재석을 언급한 것.

전미선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 시트콤 '일말의 순정' 출연자들인 이훈, 김태훈, 도지원, 이재룡과 함께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녹화에서 전미선은 "우리가 낯가림이 심해서 출연을 망설였는데 유재석씨와 '해피투게더' 식구들이라면 우리를 잘 이끌어서 방송을 재미있게 만들어줄 거다"라며 배우들을 설득해 함께 출연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유재석에게 "오늘 녹화 잘 부탁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는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전미선이 지난해 9월 런닝맨에 이어 이번에는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다는 점에서도 드러난다.

이날 녹화에서 전미선은 남편 박상훈 감독을 '형님'이라고 부르고 자신의 애칭은 '마님'이라며 부부간 닭살 애칭을 공개했다. 평소 단아한 이미지의 전미선이 남편을 "형님"이라고 부르는 이유와 변하지 않는 애정을 과시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일말의 순정' 팀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 시즌3'은 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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