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연예

'행복한 세상' 지원이, 군통령 등극…인형같은 외모 장윤정 넘어서나?

반응형
'
   
▲ 지원이 '군통령' 등극/사진=프로필
군통령 지원이!'
데뷔 1년 만에 '군통령'으로 등극한 트로트가수 지원이가 자신의 매력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트로트곡 '행복한 여자'로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지원이가 출연했다. 늘씬한 몸매와 인형 같은 외모의 지원이는 어르신들은 물론 자신보다 나이가 한참 어린 군인 동생들에게도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데뷔 1년 만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지원이는 "사실 트로트곡을 부를 수 있는 무대가 많지 않다"면서도 "저는 같은 노래지만 상황에 따라 다르게 부른다"고 입을열었다.

이어 "칠순 팔순 나이 드신 관객이 있는 무대 혹은 군부대 위문 공연에서 수위조절하면서 다른 느낌을 전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지원이는 직접 '동백아가씨'를 세 가지 버전으로 표현해 출연자들과 객석을 놀라게 했다. 지원이의 무대를 본 이들은 "걸그룹과 다를 게 없다. 굉장하다"고 감탄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