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식사 무제한으로 맛있게…직장인 위한 '해피아워'

하루의 스트레스를 근사한 저녁식사로 풀고 싶다면 '해피아워'를 노려보자. 서울시내 럭셔리 호텔이 지정된 시간에 방문하면 저렴한 가격에 무제한으로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해피아워로 서비스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지하 로비 층에 위치한 바 오크룸은 야외 바비큐 해피아워를 선보인다. 오후 6시부터 8시 반까지 야외 패티오에 마련된 숯불 그릴에서 구운 바비큐 요리와 각종 샐러드, 생맥주, 와인(칠레 J뷰숑 - 카베르네 쇼비뇽 & 칠레 J뷰숑 - 샤르도네)을 4만5000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일요일과 공유일은 제외된다. 문의: 02)317-3234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펍 그랑아는 매주 월~토요일 오후 6시부터 8시 반까지 스낵 뷔페와 생맥주, 레드·화이트 와인을 2만9000원에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매주 목요일은 '치맥데이'로 3가지 소스를 곁들인 치킨을 함께 선보인다. 여성 고객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추가로 주어져 한층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준다. 문의: 02)2270-3181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로비 라운지에서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총 20여 종의 와인과 세미 뷔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원더아워'를 진행한다. 일요일·신정·구정·현충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진행되며 1인당 3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문의:02)-3430-8603

권보람 기자  kwon@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