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의 한번뿐인 소중한
여름휴가를 누구보다 멋지게 보낼 수 있게 도와주는 방수IT가 인기를 끌고 있다.
◆수심 15m 스킨스쿠버도 OK=올 여름에는
스킨스쿠버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올림푸스의 아웃도어 카메라 '스타일러스 TG-2'는 수중 15미터 방수기능을 자랑한다. 바다 속 멋진 풍광을
고급 장비 없이도 찍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특히 2.1m 높이에서의 충격방지기능과 영하 10도에서도 작동하는 방한기능을 갖추고 있어 고장
염려도 적다. 게다가 강력한 방진 기능으로 해변에서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수영하며 음악을 듣는다=수영하면서 음악을 듣는
영화같은 장면도 가능하다. 소니의 일체형 방수 MP3 플레이어인 '워크맨 NWZ-W273'는 수심 2미터까지 완벽 방수기능을 제공해 잠수하면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29g의 초경량 무게와 얇은 두께의 디자인으로 휴대성도 뛰어나다. 3분 충전으로 60분 재생을 할 수 있어
장시간 사용하는데도 무리 없다.
◆바닷가를 멋진 카페로=장렬하는 태양아래에서 멋진 음악을 듣는 것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필립스전자의 블루투스 스피커 쇼크박스 'SB7220'는 이같은 꿈을 실현시켜줄 수 있다. 뛰어난 생활 방수 능력으로 비가 오거나 물에 젖어도
고장나지 않는다.
특히 동작 센서를 내장해 손가락을 직접 터치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어 편하다. 센서 앞에 손가락을 가져가면
음악을 재생·정지할 수 있고 손을 좌우로 움직이면 자유로이 곡을 넘길 수 있다. 바닷가에서 모래묻은 손으로도 음악을 자유롭게 들 수 있는
셈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