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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2NE1, 양현석 별장서 프라이빗 뮤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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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엘
   
▲ 박봄
2NE1이 강한 언니의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일상의 자연미를 드러냈다.

이들은 7일 발표할 신곡 '두 유 러브 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6일 공개했다. 소속사 양현석 대표의 제주도 별장에서 홈 비디오 형식으로 촬영한 것으로 욕실과 침실을 배경으로 엉뚱하고 발랄한 모습을 담았다.

양현석 대표는 "2NE1은 그동안 독특한 패션과 화려한 세트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여왔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홈 비디오가 효과적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제작 이유를 설명했다.

산다라박은 헤어롤을 만 채로 댄스 삼매경에 빠지는가 하면, 공민지는 수건을 이용한 춤을 췄다. 촬영을 맡은 박봄은 멤버들에게 더욱 신나게 표현해달라며 베게 속 깃털을 머리에 부어보라는 엉뚱한 주문을 하기도 했다.

산다라박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장님께서 제주도 별장을 흔쾌히 내주셔서 신나게 놀면서 찍을 수 있었다. 별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긴 했지만 잘 치우고 왔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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