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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9월' '10월' 지하철 4호선 고장 잇따라…"출·퇴근길 반월역 이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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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시 4호선 고장 발생
지하철 4호선 고장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오후 6시 30분께 4호선 고장으로 2시간 넘게 운행에 차질을 빚은데 이어 한달여만에 똑같은 장소에서 고장이 발생한 것이다. 여기에 고장원인도 똑같다.

전동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집전판에 고장이 발생한 것.

이에따라 15일 오전 7시께 지하철 4호선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서면서 출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이와관련해 코레일측은 트위터를 통해 현재 복구중에 있으니 열차이용에 참고하라는 내용을 네티즌에게 알리고 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오이도와 당고개 방면 전동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으며 복구가 늦어지자 상·하행선 전동차를 번갈아 운행하도록 조치를 취한 상태다.

현재 서울메트로 측은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출근길 시민들은 버스 등 대체 운송편으로 갈아타느라 큰 불편을 겪고 있다.

4호선 고장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출·퇴근길 4호선 이용하지 마세요" "4호선 고장 또다시 발생" "차 막혀서 지하철 탔는데 왜이러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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