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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한강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헬리콥터 관광' 시작...5~10분 1인당 최대 1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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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과 여의도, 강남 일대를 하늘에서 볼 수 있는 관광 상품이 등장한다.

15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블루에어는 16일부터 잠실 선착장 옆 잠실 헬기장을 기점으로 잠실·여의도·광나루·무역센터 등 4개 코스를 운항하는 헬리콥터 투어 상품을 운영한다.

잠실코스는 비행시간이 5분이며 2명 탑승시 1인당 7만원, 3명일 경우 1인당 5만5000원이다.

한강 다리와 남산타워 북한산 등을 볼 수 있는 여의도 코스(비행시간 15분)는 2명 탑승 시 1인당 20만원, 3명 탑승 시 15만원이다.

아차산 등 한강 동쪽을 둘러보는 광나루 코스(10분)는 2명 탑승시 1인당 14만원, 3명 탑승시 1인당 10만원이고 강남의 빌딩숲과 한강을 둘러보는 무역센터 코스(7분)는 2명 탑승시 1인당 10만원, 3명 탑승시 1인당 7만원이다.

운항 헬리콥터는 미국 로빈슨사에서 2010년 제작한 R-44(4인용) 기종이다.

블루에어는 일단 헬리콥터 1대로 상품을 운영하고 조만간 1대를 더 들여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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