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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V리서치센터 이승원 팀장(좌),CJ CGV 전략기획실 장용석 부사장(우)/CJ CGV
CJ CGV "좌석차등제, 고객 제한한다고 생각하지 않아"
CJ CGV가 좌석차등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8일 오전 10시 CGV여의도에서 '2017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이 열렸다.
이날 CJ CGV 측은 지난해 도입한 좌석차등제에 대해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힌 것 같다"고 입을 뗐다. 이어 "CJ CGV가 진출한 해외 극장만 봐도 입지나 주변환경에 따라 2배 이상 가격이 차이나기도 한다"며 "가격 다양화가 고객을 제한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3월 도입한 좌석차등제는 좌석별·시간대별로 관람료를 세분화한 것이다. 주말 기준으로 앞쪽 좌석인 이코노미존은 이전보다 1000원이 싼 9000원, 중간인 스탠다드존은 기존 가격과 동일한 1만원, 뒤쪽인 프라임존은 1000원이 바싼 1만1000원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의 확장 전략 및 M&A 트렌드'라는 주제로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머트 기업들의 현재를 파헤쳐보고, 국내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에 대해 화두를 던지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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