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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DSP 22년만의 패밀리 콘서트 日 전역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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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레인보우 등이 소속된 DSP미디어가 회사 창립 22년 만에 처음 개최하는 합동 콘서트 'DSP 페스티벌'에 일본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4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도쿄를 비롯한 오사카·교토·후쿠오카·구마모토·미야기·오키나와 등 일본 전역 41개 극장에 중계된다. 3시간여의 공연 실황이 그대로 전달되며 생중계 종료 후에는 카라의 백 스테이지 특별 중계가 독점 공개된다.

이번 공연은 카라를 비롯해 SS501 출신 박정민, 레인보우, 에이젝스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채워져 일본 팬들의 콘서트 관람 문의가 쏟아졌다. 젝스키스, 클릭비 등 1세대 아이돌들도 무대에 올라 오랜 K-팝 팬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DSP미디어는 "창립 22년만에 개최하는 첫 패밀리 콘서트로 DSP 출신의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해 22년간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무대들로 꾸며진다. 선후배가 꾸미는 합동무대부터 DSP 아티스트들의 트리뷰트 무대까지 추억과 현재가 공존하는 다양한 무대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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