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조한 사무실은 탈모 증상를 악화시킬 수 있다. 실내의 탁한 공기와 많은 컴퓨터에서 뿜어져 나오는 전자파, 난방열 등 두피에 악재요인이 어느때보다 많아지는 것이 겨울이다.
JW중외신약의 모나드정(사진)은 남성형 탈모를 일으키는 주된 요인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농도를 현저히 낮춰 탈모를 억제하고 호전시키는 치료제다.
이 제품은 경구형 탈모치료제로는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인증 받은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으며 임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을 개선한 90정 대포장 제품이 출시됐다.
일반적으로 피나스테리드는 3개월 이상 복용해야 치료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복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90정 제품은 30정 제품을 3개 구입하는 것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장기 복용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서울 노원엔비클리닉 이기문 원장은 "겨울철에는 두피가 건조해지고 예민해져 탈모가 시작되기 쉽다"며 "탈모 진행 단계에서 경구용 피나스테리드를 이용한 지속적인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원장은 "머리를 감을 때에도 손톱을 쓰지 않으면서 머리카락과 두피를 세심하게 자극하는 것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하지만 탈모 증상이 보일 경우 초기에 탈모치료 전문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모나드정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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