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남양유업 주가

남양유업, 대국민 사과 앞두고 엿새만에 반등 남양유업이 9일 영업직원의 막말파문으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연다는 소식에 엿새 만에 반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보다 1만4000원(1.40%) 오른 101만7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 2일 영업사원의 폭언 녹취파일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직전 5거래일간 14% 넘게 급락했다. 김현정 기자 hjkim1@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막말에 무너지는 ‘황제주’ 남양유업 시총 1200억 감소 최근까지 황제주로 불리던 남양유업의 주가가 '막말파문' 등의 여파로 닷새째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 기간 사라진 시가총액만 1200억원을 육박한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보다 1만8000원(1.76%) 하락한 100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초반 99만원대까지 밀리며 주당 100만원 이상의 종목을 뜻하는 황제주 자리에서 잠시 내려오기도 했다. 남양유업 시총은 주가 하락세가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달 30일 8388억원에서 1166억원 줄어든 7222억원을 나타냈다. 지난해 5월 60만원대이던 남양유업 주가는 올해 2월 말 100만원 고지를 넘고서 최근 장중 117만5000원의 사상최고치까지 치솟는 등 전성기를 구가하는 듯 했다. 그러나 이달 3일 영업직원 폭언이 담긴 녹취파일의 .. 더보기
'남양 불매운동' 3대 편의점으로 확대… CU·GS25도 동참 6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남양유업 본사 앞에서 남양유업대리점연합회 회원들이 제품을 쌓아놓고 대리점에 대한 물량 떠넘기기와 폭언 파문에 항의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 세븐일레븐·바이더에이에서 시작된 남양유업 제품 불매 운동이 3대 편의점 전반으로 확산됐다. 편의점 CU·GS25·세븐일레븐 점주 단체 연합회인 전국편의점가맹점사업자단체협의회(이하 전편협)는 공식 성명을 내고 남양유업 제품 불매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전편협에는 CU와 GS25의 'CU점주모임'과 'GS25경영주모임', 세븐일레븐의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가맹점주협의회'와 '세븐일레븐경영주모임'이 모두 속해있다. 회원수가 1만5000여 명에 달하는 전편협이 불매운동을 공식 선언한 만큼 남양유업이 받을.. 더보기
'막말파문' 후폭풍에 남양유업 주가 급락…나흘째 약세 '막말파문'으로 곤혹을 치르는 남양유업의 주가가 나날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7일 남양유업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만6000원(8.59%) 급락한 102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직전 3거래일에 각각 1~2% 안팎의 낙폭을 기록하고서 이날 크게 떨어졌다. 남양유업은 지난 3일 유튜브를 통해 남양유업 영업직원이 대리점주에게 폭언을 하는 녹음파일이 공개된 이후 본사 압수수색과 불매운동 등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김현정 기자 hjkim1@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