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비자연대, 롯데마트 고발…"한우부위 속여 팔아" 소비자연대는 한우 특수부위인 업진살을 치마살로 속여 판매한 혐의(사기)로 롯데마트 축산팀장(한우MD·강변점장·잠실점장)을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소비자연대는 앞서 서울시가 롯데마트 강변점에서 이를 적발했으나 롯데가 시정조치를 하지 않아 8일간 같은 일이 반복됐다고 주장했다. 소비자연대측은 "롯데마트 안동한우 축산코너에서 업진살은 치마살보다 1㎏당 1만∼2만원가량 싸게 판매되고 있다"며 "롯데는 이번 불법행위에 대한 공개 사과와 소비자 피해보상 대책을 밝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롯데마트 관계자는 "일부러 부당이익을 챙기려고 한 게 아니라 부위를 나누는 작업을 하다가 발생한 단순한 직원의 실수"라며 "시정조치를 했다"고 해명했다. 더보기 롯데마트, 해피 핼러윈 대축제 진행 ▲ 롯데마트가 31일까지 해피 핼러윈 대축제를 진행한다./롯데마트롯데마트가 핼러윈 데이(10월31일)를 맞아 '해피 핼러윈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말까지 37개 토이저러스 매장을 포함한 롯데마트 전점에서 열린다. 의상세트, 망토, 모자 등 150여종의 핼러윈 파티용품을 판매한다.'핼러윈 데이'는 매년 10월31일 밤이면 도깨비, 마녀, 요정 등으로 변장한 어린이들이 집집마다 다니며 초콜릿이나 캔디를 얻어가는 축제다. 고대 켈트인 삼하인(Samhain) 축제에서 유래해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서양 전통의 행사다.국내에서도 핼러윈 데이에 독특한 의상을 입고 역할 놀이를 진행하는 유치원이나 놀이방, 학교가 많아지면서 핼러윈 파티 소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롯데마트는 이 같은 수요.. 더보기 롯데마트, 여름 대세 '복숭아' 할인 판매 ▲ 복숭아/롯데마트롯데마트가 28일부터 일주일간 '햇사레 복숭아(5~8입)'를 998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엘포인트(L.POINT) 고객이자 롯데/신한/KB국민카드를 소지한 고객에 한해 798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가 복숭아 할인 판매에 나선 이유는 올해 복숭아가 대세이기 때문이다. 롯데마트가 올해 7월(1~25일)에 국산 과일 매출을 분석해보니, 전년 7월에 국산 과일 매출 순위 4위를 차지했던 복숭아가 올해는 2위까지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출 구성비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복숭아에 대한 고객 수요가 크게 증가한 요인은 최근 출하량이 전년보다 증가하면서 복숭아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복숭아 생산량은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 호조로 단수가 늘면서 전년.. 더보기 가을 느낌 아는 쇼핑기획전 모여!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환절기, 계절 변화에 맞춰 패션·뷰티 아이템을 바꿔야 할 때다. 이번 주말 평소 찜해뒀던 아이템을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이 열린다.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는 스카프와 타이츠 같이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주는 패션 아이템이 유용하다. 롯데마트는 환절기를 대비해 16일까지 '가을 패션잡화 기획전'을 실시한다. 스카프·모자·타이츠·팬티스타킹 등 다양한 패션잡화를 중저가 브랜드에 비해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솔리드 컬러 스카프(7종) 1만9000원, 베이직 아이콘 기병모(12종) 7000원, 통큰 타이즈 5입 1만원, 통큰 팬티 스타킹 12입 1만5500원 등이다. 고어코리아는 본격적인 산행시즌을 맞아 11일부터 17일간 전국 롯데백화점 31개 .. 더보기 남양유업 우윳값 인상 계획 보류···대형마트와 협상 난항 남양유업이 우윳값 인상계획을 일단 미뤘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우윳값을 ℓ당 220원 올리려던 계획을 보류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대형마트와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아 당초 내일 가격을 올리려던 계획을 일단 보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관계자도 "오늘 저녁까지도 남양유업에서 우윳값 인상 공문이 접수하지 않아 내일 남양유업 우윳값은 올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빙그레와 푸르밀의 우유가격은 26일부터 오른다. 빙그레는 ℓ당 170원, 푸르밀은 150원 인상한다. 이국명 기자 kmlee@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봄 사라진 마트…여름상품 4월부터 이미 '불티' ▲ 지난달 14일 서울 성동구 롯데마트 행당역점은 경남 함안에서 재배한 당도 10도 이상의 하우스 수박을 선보였다. /연합뉴스여름 상품의 본격 시동은 지난달부터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마트는 여름 상품의 연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 4월 수박 매출이 2010년과 비교해 84.0%나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도 21.5%나 상승한 수치다. 비빔면과 팥빙수의 4월 매출도 늘었다. 비빔면의 4월 매출은 2010년과 비교해 90%, 지난해보다 67.4% 뛰었다. 팥빙수는 3년 전과 비교해 7배 가량 매출이 늘었다. 롯데마트 측은 "봄·가을이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은 상대적으로 길어지는 현상이 계속되며 여름 상품 매출이 일찍 호조를 보이는 추세"라고 설명하면서 "간절기 상품을 줄이고.. 더보기 통큰 초코파이·통큰 에너지바… 롯데마트 '짝퉁 제품' 잇따라 선보여 눈총 ▲ 5일 서울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기존 상품보다 초콜릿 양은 20%늘리고 가격은 20%저렴한 '통큰 초코파이'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통큰 초코파이·통큰 에너지바 등 롯데마트가 식품업계의 대표상품을 겨냥한 PB(Private Brand·자사상표) 제품을 있따라 선보여 눈총을 받고 있다. 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1일부터 자사상표를 부착한 '통큰 초코파이'를 판매하고 있다. 통큰 초코파이는 초코파이 시장의 부동의 1위인 오리온 초코파이와 비슷한 붉은색 패키지를 적용했다. 수량은 오리온 초코파이 27개들이 제품보다 6개 늘리되 가격은 7200원으로 똑같이 책정해 경쟁력을 높였다. 다른 PB 제과류인 '통큰 에너지바'도 기능성 바 시장 1위인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와 제품 이름은 물론 .. 더보기 이전 1 다음